2023년 지역특화사업 우리마을 희망이음 지붕이음 선정
[KNS뉴스통신=김유인 기자] 영암군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형일, 임채을)는 지난 23일 19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덕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추진실적과 연합모금 결과보고에 이어 2023년 지역특화사업 추진계획 등을 안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금년 신규 특화사업으로 ‘우리마을 희망이음 지붕이음’을 최종 선정하여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의 지붕개량과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조형일 민간위원장은 “작년까지 코로나-19로 다소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게 사실이며 우리에겐 작지만 남들에겐 소중한 것을 나눈다는 것이 바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는 이유”라고 강조하면서 “올해에는 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조금 더 가까이 한발 먼저 살피며 면민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독려했다.
김유인 기자 yan20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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