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여성친화도시’ 남동구, 사회적 약자 안전에 주력
상태바
‘여성친화도시’ 남동구, 사회적 약자 안전에 주력
  • 김재우 기자
  • 승인 2023.03.23 20: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관련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회는 ▲도시공학 전문가 ▲도시계획전문가 ▲여성정책 전문가 ▲여성단체 대표 ▲여성 일자리 전문가 ▲국민운동단체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과 자문, 협의․조정을 통해 사업 효과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현황 및 향후 계획 보고에 이어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에 맞는 양성평등 정책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을 구현하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올해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는 ▲성인지적 감수성 확보한 뉴미디어 활용사업 추진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일자리센터 운영 ▲공중화장실 시설 개선사업 ▲마을 주도의 돌봄공간 조성 ▲결혼이주여성의 사회참여를 위한 학습지원 사업 등이다.

신규사업으로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 홀몸노인 안부확인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월 공모한 ‘2023년 여성 친화 공모사업’의 최종 심사도 진행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