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경본부, DGB금융지주와 대구경북 ESG추진 협의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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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경본부, DGB금융지주와 대구경북 ESG추진 협의체 세미나 개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3.23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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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H대구경북지역본부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ESG 경영가치의 중요성이 나날이 부각되고 사회·경제 주체별로 도입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역 내 ESG 확산과 조기정착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DGB금융지주와 공동주관으로 22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대구경북 ESG추진 협의체 2023년 제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 ESG 협의체 세미나는 지난해 3차례 개최에 이어 올해는 첫 개최로 지역 대표기업 11곳(DGB금융지주, DGB대구은행, 대동, 대성에너지, 매일신문, 아진산업, 에스엘, 엘엔에프, 평화홀딩스, 화성산업, 화신)과 공공기관 10곳(경북도개발공사,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상공회의소,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한국토지주택공사)과 대구시 및 계명대학교에서 참석했다.

지역의 ESG 경영 관심도 증가 및 지속 확산 추세에 따라 지난해 18개 기관 참석에 이어 올해는 5개 기관이 추가 참여해 총 23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경영 및 ESG 전문기관인 ㈜이에스지인 김희락 대표의 ‘ESG 최신 공시 트렌드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를 시작으로 계명대학교 김한수 교수·손혁 교수의 ESG 경영관련 자문, 2023년 기관별 담당자 소개 및 지역 기여형 ESG 경영활동·협업방안 공동 모색 등 정보교류의 순서로 진행됐다.

LH는 지난해 2월 ESG 경영을 선포하고 전담조직과 전략체계를 마련해 총 92개의 과제를 선정, (E)친환경 주거공간 조성을 위한 제로에너지도시 시범사업 추진 등 26개 과제, (S)사회적 가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주거사회서비스 통합지원체계 강화 등 35개 과제, (G)투명경영 확립을 위한 투기방지책 마련 31개 과제를 추진 중이다.

신광호 LH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LH는 2022년부터 본사에 ESG 전담조직을 두고 지역본부에 ESG 경영방침을 시달해 ESG 경영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구경북 ESG추진 협의체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지역 내 ESG 확산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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