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에서 운영 중인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여미진)과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판)은 3월 20일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신용일)와 김해시 장애인의 의료권 보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해시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해시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경상남도 지역장애인의 건강권 보장, 의료접근성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에 맺어진 협약으로 ‘경상남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네트워크’라는 이름 하에 김해시 지역장애인의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을 향상코자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중 건강권과 의료접근성이 제한된 장애인을 발굴하여 건강주치의 등의 서비스를 연계하고,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관리 교육, 찾아가는 건강진료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미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시 장애인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장애인이 건강하게 살 권리를 보장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통의 삶, 평범한 일상을 완성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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