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20일 경북도교육청에서 경북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한 이용적립금(2022년) 15억 4600만원을 경북도교육청 임종식 교육감에게 전달했다.
경북교육사랑카드는 2003년부터 도교육청, NH농협은행, BC카드사가 협약 체결한 법인 및 개인 카드로, 매년 사용액의 일정부분이 적립금으로 조성된다.
적립금은 최근 5년간 총 54억원이 전달됐으며 올해 적립금은 22년 대비 4억 6000만원 증가해 협약체결 이래 최고 금액에 해당된다.
전달된 복지기금은 학생복지 증진사업 지원 및 교직원의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된다.
임도곤 본부장은 “도교육청의 지속적인 카드 이용증대와 협조 덕분에 역대 최대 기금이 적립됐다”며 “기금이 매년 학생 및 교직원의 복지증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역교육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