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 참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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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 참여 外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3.03.2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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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성군
사진=의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의성군은 지난 17일 의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의용소방대, 새마을단체 등 관계기관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 현장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릴레이 챌린지는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고 지속된 봄철 가뭄으로 인해 산불이 급증함에 따라 지역민에게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주민 스스로 산불예방에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계획됐다.

의성군은 캠페인을 통해 의성 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산불위험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고, 특히 산불 원인으로 지목되는 소각 행위에 대하여 무관용 엄중 처벌함을 강조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통해 군민분들께서 산불위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산불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전 행정력이 동원되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의성군, 관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 통역 지원사업 실시

의성군은 관내 군민들과 외국인 근로자 간의 소통장벽 해소를 위해 ‘2023년 관내 거주 외국인 통역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년 하반기부터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 간 언어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군은 의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 통역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법무부 주관 경북도와 의성군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에 대한 관내 외국인 근로자의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 역시 처음 시작한 2018년부터 현재까지 단 한 명의 무단이탈자가 없다는 점을 보았을 때 외국인 근로자의 통역 지원에 대한 수요도 더욱 늘어날 전망으로 보인다.

현재 통역 지원이 가능한 언어는 중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한 8개국 언어이고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 경제투자과, 의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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