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경찰서(서장 한상철)는 지난. 10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양산시(여성청소년과, 위생과)와 함께 신학기 대비 신변종 룸카페, 멀티방 등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룸카페란? 밀폐된 공간, 칸막이 등 시설을 갖추고 독립된 방들로 꾸며진 카페를 뜻하며. 청소년 탈선장소로 악용될 우려가 높아 출입문, 가림막 등이 시설형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해당한다.

이번 점검은 아동·청소년의 안전확보를 위해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과 유해 환경 개선조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련 법상 시설기준과 준수사항을 확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를 부착하고 담당 부서에 통보함으로써 추후 관리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한상철 양산경찰서장은“직접 업소 시설물을 살펴보니, 청소년 탈선공간으로 변질될 우려가 있어 보이므로,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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