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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지역사회 병의원 및 약국 연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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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지역사회 병의원 및 약국 연계에 나선다
  • 장수미 기자
  • 승인 2023.03.17 11: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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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수미 기자]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종부로 61에 위치한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질환으로부터 고통받고 계신 지역내 어르신을 적극 발굴하고자 지역사회 자원 병·의원 및 약국을 연계할 계획이다.

치매질환은 무엇보다 조기검진 및 조기진단이 중요하기에 관내 병·의원(38개소) 및 약국(20개소)에 환자 진료 및 복약 상담 시 치매질환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관내 보건기관 23개소(치매안심센터, 건강지원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안내해 치매인지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기관 및 약국의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1차 관내 보건기관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이상자는 2차 치매진단검사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할 수 있다. 2차 결과이상자는 추가로 3차 치매감별검사를 군 보건의료원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진단후 치매지원서비스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을 제공받으실 수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치매질환은 무엇보다 조기검진 및 조기진단이 중요하기에 관내 병·의원 및 약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자료제공: 건강증진과 치매안심팀 정문태 주무관 330-4900)

장수미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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