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호서 예비후보(무소속)의 지지선언이 각계각층에서 이어지고 있다.
김호서 예비후보는 전주을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한 이후 전주를 지역 여성들로 구성된 여성단체를 비롯해 청년단체 등에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또한 전주을 지역의 노인단체를 비롯해 교육단체 등에서도 김 예비후보를 공개지지 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시기를 조율 중이다.
실제 지난 14일 전주를 사랑하는 여성 모임 80여명은 김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을 찾아 “자녀들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인 전주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만들어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는 만큼, 오늘 우리의 작은 외침이 거대한 나비효과를 만들어 이번 전주 재선거에 새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그들은 “우리 여성들은 후보들이 발표하는 달콤한 장밋빛 공약보다는 후보 개개인이 살아온 삶을 꼼꼼히 살피는 혜안이 필요하다”며 “그런 점에서 깨끗하고 일 잘하는 김호서 후보에 대해 적극적인 지지를 나타낸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전주를 사랑하는 완산고을 청년들이 "후보의 기본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선거에 출마한 작태에 분노를 금할 길이 없다" 면서 "도덕성과 능력을 겸비한 김호서 예비후보를 시민들의 대변인으로 뽑아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고 지지사유를 밝혔다.
이들은 "비전과 정책이 이 시대 청년들이 처한 아픔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정책들을 담고 있는 김호서 예비후보의 공약은 대학생들과 청년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알찬 공약으로 전주의 미래인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 결혼 등의 문제를 가장 잘 살피고 해결할 후보라 믿고 있다" 면서 "전주의 미래를 위해 김호서 예비후보가 새로운 전주를 만드는 것에 우리들의 힘을 보태어 당당하고 떳떳하게 새로운 전주를 위한 한 걸음을 함께 내딛겠다"고 말했다.
김호서 예비후보는 “많은 시민과 단체들이 응원을 해주시니 힘이 난다. 수많은 뜻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로써 보답하겠다” 며 “전주을의 더 큰 발전을 위해 제가 꼭 필요하다는 지지 선언에 머리 숙여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이를 보답하기 위해 오직 시민의 행복과 전주의 발전만 생각하며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