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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4-H연합회 신입회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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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청년4-H연합회 신입회원 워크숍 개최
  • 박경호 기자
  • 승인 2023.03.15 12: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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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4-H회원과 신입회원 워크숍으로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군수 권익현)에서는 15일 부안관광호텔 연회장에서 신입회원을 비롯한 부안군4-H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4-H연합회 신입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워크숍에서는 4-H 연합회 운영 및 소개, 군수 간담회, 특별강연 및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4-H 이념을 배우고 신입회원들과 선배 4-H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3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교류하지 못했던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년4-H회원으로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부안군 권익현 군수와 청년 4-H 회원들의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져 부안 농업의 미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안정적 정착 대안을 마련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권익현군수는 ‘지역 인구소멸 위기의 농촌에서 해답은 청년 4-H 회원 뿐’이며 참여한 청년 농업인들에게 ‘부안 농업 100년 미래에 희망을 보았다’며 아낌없는 격려를 하였다.

부안군 4-H연합회(회장 이승현)는 만39세 이하 청년농업인 124명으로 이루어진 단체로 차세대 전문농업경영인으로서 역할과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주체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정혜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부안군 4-H연합회 회원들이 많이 늘어나서 농촌에 활력이 넘치는 것 같아 기쁘고, 4-H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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