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현자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문희)은 올해 6~7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드림 업(Dream U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올해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진로교육센터 지원사업’의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드림 업(Dream Up)’은 중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하늘마루’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6시마다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진로 적성 검사, 진로상담, 자기 탐색, 선호 직업인 만남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1회차에서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과 ‘자신의 장점 및 특성 알아보기’ 활동을, 2회차에서는 ‘진로 검사 결과를 토대로 한 그룹별 진로 전문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3~4회차에서는 ‘직업 탐색 및 구상 활동’을, 마지막 5회차에서는 ‘선호 직업인과의 만남’을 운영한다.
원문희 이사장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중구 청소년이 자기 주도적 미래 진로를 설계하고 희망 직업을 탐색·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껏”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미래 꿈과 희망에 좀 더 다가갈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하늘마루’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위해 종합서비스를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교과학습·주중체험, 주말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함은 물론, 무상급식, 셔틀버스를 활용한 안심 귀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참가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중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032-850-1496)로 하면 된다.
윤현자 기자 henja071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