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칠석, 기술 집약을 선도해 융합 부품 관련 사업에서 지역의 신성장 동력기관으로 자리 매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사장 조현일)은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7대 원장에 윤칠석(62) 전 경북지역사업평가단장을 선임했다.
신임 윤칠석 원장은 영남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대학교 경제연구소 연구원, 이후 영남대로 돌아와 강단에도 섰다. 이후 경북테크노파크에 입사해 (재)경북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장(임기 3년)을 세번 연임 했다. 이후 경북테크노파크 내 글로벌벤처동에 있는 경북지역사업평가단의 단장 등을 역임했다.
앞으로 윤 원장은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3년간 이끌어 간다. 신원조회 절차를 거쳐 4월 1일 자로 임명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09년 11월 설립된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자동차, 지능형 자동화 부품 및 의료기기 산업의 IT융합 핵심기술인 비전(Vision), 센서(Sensor) 및 통신(Communication) 기술을 집약·선도해 융합 부품 관련 사업에서 지역의 신성장 동력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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