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멕시코 중부 과나후아토주의 한 술집에서 발생한 테러로 10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멕시코 당국이 밝혔다.

이번 공격은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오후 11시 이후 엘 무장괴한들이 에스타디오 바를 습격해 바의 고객과 직원들에게 총격을 가하면서 발생했다.

현재 사망자는 남성 7명, 여성 3명인 것으로 파악된다.

멕시코의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들의 본거지이자 번영하는 산업 지역인 과나후아토는 멕시코에서 가장 피로 물든 주가 되었다.

산타 로사 데 리마와 잘리스코 누에바 제네라시온 두 카르텔은 마약 밀매로 유명한 지역에서 치열한 영역 전쟁을 벌이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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