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남구사회적기업협의회 소속의 각 기업들이 중심이 되어 보호관찰 중에 있는 학령기 청소년 16명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남구 사회적기업 협의회 소속의 각 기업들은 이미 갖추어진 회사의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재능기부 형식으로 사회에 환원시키고 있는데 이들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줄 수 있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에는 청소년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주)쉐어앤풀의 이오숙 대표의 “시각이 달라지면 인생이 변한다”는 주제의 특강과 이동식 도시농업으로 농업의 새러운 패러다임을 열고 있는 모바일그린 문영만 님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11월 1일에는 (주) 정다운, 신정희 전문강사의 양성평등에 관한 특강, 그리고 자동차부품 재제조 현장인 (주) 아인 (대표 윤정수)을 방문하여 실제 자동차 부품을 직접 분해 해보는 현장 실습의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쉐어앤풀의 이오숙 대표는 학생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일을 찾고, 꿈을 꾸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를 연구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학업의 도움이나 검정고시가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는 남구 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직업교육과 더불어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길 바라고 있다.
(출처=남구청 보도자료)

최도범 기자 h21ye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