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공간구성 ▲재능나눔 ▲홍보활동 3개분야 재능기부·자원봉사로 사회공헌 기회 제공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시 화정글샘도서관은 ‘청출어람’ 재능기부 봉사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출어람 봉사단은 화정글샘도서관의 대표 청소년 재능봉사단이다.
모집은 ▲공간구성(직접 추천한 책 선정 및 전시) ▲재능나눔(자신의 관심분야로 재능나눔 및 유아대상 그림책 읽어주기) ▲홍보활동(도서관 소식 취재와 자료실 홍보영상 촬영 후 SNS 올리기) 3개 분야서 15명을 뽑는다.
모집 대상은 김해에 거주하는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9일 오전 10시부터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에서 신청을 받아 오는 26일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봉사단으로 활동하면 자원봉사 시간(최대 3시간)이 인정된다.
백쌍미 화정글샘도서관장은 “청출어람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잠재된 능력을 발견하고 도서관은 물론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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