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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달 주위 도는 아르테미스 2 임무 2024년 11월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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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달 주위 도는 아르테미스 2 임무 2024년 11월로 예정
  • KNS뉴스통신
  • 승인 2023.03.0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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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AFPBBNNews=KNS뉴스통신] 미 항공우주국(NASA)이 무인 시험 비행에 성공한 뒤 내년 11월 달 주위를 도는 유인우주선을 발사할 예정이라고 화요일 밝혔다.

나사(NASA) 관계자들에 따르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은 1972년 역사적인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처음으로 인간을 달로 돌려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아르테미스 1호의 임무는 지난해 12월 무인 캡슐 오리온이 25일 이상 달 주위을 도는 임무를 마치고 무사히 지구로 귀환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2024년 11월 말에 예정된 아르테미스 2호는 4명의 우주인을 태워 달 주위를 돌 예정이나 달에 착륙하지는 않을 예정이다.

짐 프리 나사 부국장은 기자들에게 "아르테미스 2호에 탑승하는 승무원들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아르테미스 1호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현재 우리를 방해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나사는 올해 말에 아르테미스 2호 승무원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것은 그들 중 한 명이 캐나다인이라는 것뿐이다.

아르테미스 2호 이후 약 12개월 후로 예정된 아르테미스 3호는 우주비행사들이 달의 남극에 처음으로 착륙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프리는 "12개월을 고수하고 있지만, 그것을 위해 중요한 하드웨어 개발도 함께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프리는 아직 개발 중인 아이템 중에는 스페이스X가 제작 중인 달 착륙선과 우주복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나사는 달에 인간의 지속적인 존재를 확립하고 후에 화성으로의 여행을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아르테미스 임무의 일환으로, 나사는 최초로 여성과 유색인종을 달에 보낼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오직 12명(모두 백인)의 사람들만이 달에 발을 디뎠다.

오리온은 지구의 위성을 돌고 돌아오는 동안 100만 마일이 훨씬 넘는 거리를 비행했고 이전의 어떤 거주 가능한 우주선보다 지구로부터 더 멀리 갔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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