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일성 기자] 지난 여름 14호 태풍 덴빈과 15호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를 입어 쓰러진 소나무 등 수십그루가 2개월이 지난 요즘까지 산책로 주변에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짚봉산을 찾는 주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짚봉산은 주변에 금당산, 염주체육관, 월드컵경기장 등이 있어 경관이 아름답고  숲이 우거진 산책로가 다양하며, 운동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광주 서구와 남구 주민들의 휴식처로 각광 받으며 매일 수백명이 산책을 즐기고 있다.

김일성 기자 kis1723@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