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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1년 만에 100만대, 식지 않는 K-리빙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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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칭 1년 만에 100만대, 식지 않는 K-리빙 열풍
  • 박동웅 기자
  • 승인 2023.03.08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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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털부터 물기까지 싹 쓸어 담는 ‘쓰리잘비’

company/CURE LIFE(쓰리잘비) 양혜정 대표

 

론칭 1년 만에 100만대, 식지 않는 K-리빙 열풍

 

반려동물 털부터 물기까지 싹 쓸어 담는 ‘쓰리잘비’

 

디지털시대로 접어들면서 가전제품들이 서서히 자동화로 변화를 거듭해 이제 우리의 삶은 더욱 편리해졌으며, 잡다한 일상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 특히 진공청소기의 등장과 함께 일반 가정에서 재래식 빗자루는 뒷전으로 밀려났다. 그리고 지금은 지식집약적인 4차 산업의 시대로서 빗자루뿐만 아니라 재래식이라고 칭하던 많은 물품들이 역사의 뒷전으로 사라지고 있다. 그런데 예상 외로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실용적 빗자루가 있어서 본지에서 찾아보았다. 바로 ‘쓰리잘비’로서, 빗자루 기능에 먼지를 긁어내는 스크래퍼 기능, 와이퍼 기능 세 가지인 ‘쓰리’ 기능을 하나로 집약시켰고, 미세먼지나 반려동물의 털, 심지어 유리조각이나 눈까지 모두 깨끗이 ‘잘 쓸어낸다’는 의미를 지닌 ‘잘비’로서 다기능 빗자루다.

시장의 트렌드를 읽는 감각이 남다른 큐어라이프(CURE LIFE) 양혜정 대표는 “기본적으로 머리카락부터 카펫, 반려동물의 털, 집 먼지 등 대부분의 오염물질 청소가 가능하고, 추가적으로 물도 쓸어 담을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고 소개하며, “형상복원 소재까지 합성돼 있어서 사용 후에 흐르는 물에 간단히 헹구기만 하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도움이 된 것은 1만6천 서포터들로부터 받은 소중한 의견과 응원의 메시지였다”고 말하며, “저도 서포터들의 질문과 의견에 꼼꼼하게 답하면서 지지해주는 소비자들의 메시지를 통해 점점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전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안하는 아이디어를 통해 ‘미니잘비’, ‘핸디잘비’ 등과 같은 작은 사이즈의 신제품도 지속적으로 출시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객들에게 실용성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쓰리잘비’는 고무와 바닥이 마찰하면서 발생하는 정전기를 통해 소음 없이 잔 먼지까지 말끔히 잡는 것은 물론, 말려든 먼지를 다시 긁어 모아주는 빗 날까지 다양한 역할을 하는 ‘특허 받은 4중 빗날 구조’로서 청소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깔끔한 청소가 되니, 값비싼 전기료도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다 소음이 전혀 없으며 모던한 디자인까지 갖춘 ‘쓰리잘비’는 2019년 1월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국내는 물론 일본, 미국, 호주, 프랑스 등 약 12개국에 제품을 수출, 300만개 이상 판매되는 등, 기록적인 판매량을 달성하고 있다.

 

작은 고민에서 시작된 생활발명품

‘쓰리잘비’는 4~5년 전, 자취를 하던 양혜정 대표의 작은 고민에서 비롯됐다. 당시 그의 부모님은 20여 년 간 동업형태로 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5년 동안 암 투병을 하던 어머니의 죽음으로 부친은 사업 의욕을 상실하고 있었다. 공시생이었던 양 대표는 공무원 되는 길을 포기하고 어머니의 빈자리를 대신해 아버지를 보조하기 시작했다.

아버지의 사업을 거들다가 문득 2012년 경 전문사서 시험 준비를 위해 자취를 하던 중에 머리카락이나 먼지를 청소기처럼 소음이 없이 말끔하게 없앨 수는 없을까? 또 화장실에 곰팡이가 슬지 않도록 물기를 깔끔하게 제거할 수는 없을까? 고민을 했던 때를 생각하며 메모를 해뒀던 것이 떠올랐다. 그 당시 좁은 공간에서 소음 때문에 청소기를 돌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 물론 돌돌이 테이프를 사용했지만 구석구석에 쌓이는 먼지와의 전쟁이 쉽지는 않았다. 게다가 화장실의 물기를 제 때 제거하지 않으면 여기저기 곰팡이가 슬었다. 당시 화장실 물기 제거를 위해 쓰던 스퀴즈를 보고 아이디어를 생각했다. 바닥 마찰을 이용해 먼지를 쉽게 쓸어내고 리필을 할 필요가 없는 간편한 청소 도구를 만들면 좋을 것 같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각만하다가 끝내는 경우가 많은데 그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할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양 대표가 처음부터 사업을 하고자 했던 것은 아니다. 바닥 마찰을 이용해 먼지를 쓸어내는 다용도 빗자루 개발에 나선 이유는, 아버지의 옆에서 일하는 모습을 직접 관찰하게 되니 우리나라 제조업계의 어려운 현실이 눈에 보였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금세 아이디어를 뺏기거나 마케팅부터 판매까지 두꺼운 벽에 막혀있는 듯이 보였다. 그때마다 예전에 생각해뒀던 청소도구가 생각나서 “다용도 방 청소도구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아버지에게 말했다.

그러한 과정을 거쳐 2018년 큐어라이프를 설립한 양 대표는 “아버지는 알루미늄을 개발하는 소재사업을 하는 분이기 때문에 소재에 대해서 경영컨설팅을 많이 해주셨다”고 말하며, “아무래도 제 머릿속에서 나온 아이디어이기 때문에 소비자들과 풀어내는 것도 필요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우리의 기술로 소비자가 적어도 10년 이상은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제품을 만들고 싶었다.” 그래서 그는 소재 개발을 위해 아버지는 물론, 시화공단 내 입점해 있는 플라스틱·고무 등 제조업체 대표님들을 만나 뵙고 자문을 구했다. 그렇게 제품 연구를 거듭한 끝에 잘 쓸리면서도 소음은 발생하지 않는 합성고무와 빗날의 각도를 찾았다. 이렇게 시작된 갓 30세의 젊은 사장은 론칭 1년 만에 빗자루 100만여 개를 판매했고, 연매출 30억원을 올리는 강소기업으로 거듭났다.

 

펀딩을 통해 소비자들 의견 빠짐없이 귀 기울여

양혜정 대표는 2018년부터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와디즈’에서 2년 동안 4번의 펀딩에 성공했다. 펀딩 참여인원 16,000명에 누적 금액은 약5억 원에 달한다. 특히 양 대표가 펀딩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던 점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 번째는 한 번도 대행에 맡기지 않았고 직접 보고 들으면서 제품에 대해서 구구절절 상세하게 알렸다. 두 번째는 펀딩 기간을 길게 잡았다. 다른 제품이 20일 동안 펀딩을 진행 한다면, 그는 80일 동안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의 피드백을 하나도 놓치지 않은 부분이었다. 여기에 소비자들이 적어도 10년 이상은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이 강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양 대표의 의지도 간과할 수 없는 점이었다.

“제품의 약 80% 정도 완성했는데 스토리를 상세히 올리면 소비자들이 사용법부터 기능, 용도, 색깔, 가격 등에 대해서 새 소식란에 질의응답 식으로 올리면 대답을 올리는 방식으로 제품을 완성해 나갔다”며, “초창기에는 빗자루에 빗날이 3개밖에 없었는데 소비자들의 의견을 참고해 활동도가 높은 제품으로 연구해 나아갔다”고 전했다.

특히 1차 펀딩 때는 서포터 중에서 30명을 선정해 제품을 보냈고, 사용 후기를 받아서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심지어 소비자들이 내구성 테스트를 위해 “깨지는지 던져보라”고 의견을 보내면 바닥에 내리치고 힘껏 던져도 보았다. 또 “유리조각을 쓸어보라”면, 유리를 쓸었고, “눈을 쓸어보라”면 눈도 쓸어보면서 모든 영상을 올렸다. 물론 영하 50도에서도 끄떡없는 튼튼한 제품이었다.

양 대표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소비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고 싶어서 펀딩을 진행했는데 일본인들의 의견대로 빗자루를 90Cm로 늘리기도 했다”면서, “국내의견과 해외의견을 종합해서 사용자의 하중을 고려해 손에 힘을 주지 않고 사용하면 더 효과적인 제품이 ‘쓰리잘비’”라고 설명했다.

이 ‘쓰리잘비’는 일반 가정집뿐만 아니라, 물청소가 쉽지 않은 횟집, 머리카락이나 손톱 등을 쓸어야 하는 미용실, 동물병원이나 펫 숍 등에서도 인기리에 찾고 있다.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끈 요인은 양 대표의 창의적 경험과 철저한 사전조사 및 항상 배우고 연구하는 자세였다. 또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나은 모델을 개발위해 힘써왔으며, 2023년에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어떻게 더할 것인가에 주목해 신제품을 기획,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쓰리잘비’는 국가기관으로부터 글로벌 생활명품으로 선정되는 등, 디자인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아울러 해외시장까지 개척해 초창기보다 무려 두세 배로 성장했다. 그것도 수많은 기업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기였다는 점도 큰 의미가 아닐 수 없다.

 

‘2022 대한민국디자인대상’ 및 ‘2022 경기도유망중소기업’ 선정

큐어라이프의 제품은 연구부터 개발, 소재, 생산, 유통까지 전 과정 100%가 국내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또 40여 개국에 지식재산권 및 다양한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쓰리잘비’는 출시 이후 무려 300만 개 이상이 팔린 명품 다기능 빗자루다.

다양한 상도 수상했다. 그 중에서 몇 가지를 꼽으면 생활용품 부분 ‘2021고객감동경영대상’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디자인대상'에서 디자인경영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또 2022년 ‘경기도유망중소기업’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성공 신화를 써가고 있는 앙혜정 대표는 “소비자들의 응원에 힘입어 다양한 상을 수상했지만 특히 2022년에 2가지 큰 상을 받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아이디어 생활용품의 기획과 제조를 위해 연구를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저희 제품을 도용하거나 유사제품이 나오지 않게끔 방어할 수 있는 PCT국제 특허가 나와 있고, 해외 각국에도 개별특허를 출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저희의 궁극적인 목표는 재 구매율을 높이는 것이 아니라, 1대 만으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이 강한 반영구적 제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의지를 내비쳤다.

제품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그는 수많은 난관에 부딪치기도 했다. 적합한 소재를 찾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빗날을 고무나 실리콘을 사용하면 바닥과 마찰음이 발생하거나 자국이 남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하우를 갖춘 대표님들을 찾아가 자문을 구했다. 그렇게 지속적으로 국내외 정보를 취합하고 연구를 거듭한 결과, 마침내 고무와 실리콘의 결점을 커버할 수 있는 엘라스토머(Elastomer)라는 소재의 합성고무를 개발했고, 정전기로 인해 미세먼지까지 쓸어낼 수 있는 빗날의 각도를 찾는데도 성공했다. 또한 사용 후에는 흐르는 물에 헹구기만 하면 남은 먼지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원리를 가진 편리한 제품으로 탄생되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재래식 빗자루에 하이테크 원리를 입힌 편안한 다목적 생활발명품 ‘쓰리잘비’가 출시되었던 것.

하지만 그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주말이면 어르신들과 막걸리를 마시면서 의견을 듣고 자문을 구하기도 한다. “공단 주변 대표님 중에 대기업에 납품했던 분들도 많으신데 말씀을 듣다보면 남들이 생각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며, “주변 어르신들과 소통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 적지 않다”고 말하는 양 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기획과 신소재를 찾기 위한 연구를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양혜정 대표가 사랑받는 이유가 또 하나 있다.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하는 만큼 매년 기부의 손길을 멈추지 않는다는 것이다. 얼마 전 부산의 물난리 같은 경우에는 청소하기 좋은 물품을 기부하기도 하고, 또 어려움이 닥친 불우이웃에게는 현금으로 기부하면서 모범적인 기업인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해외 12개국을 비롯해 수출시장 확대

큐어라이프의 제품은 국내의 온라인 80여개 사이트와 11개 홈쇼핑 채널을 비롯해 대형마트에서도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국내 판매실적과 고객 반응으로 제품에 자신을 갖게 된 양혜정 대표는 일본에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일본, 호주, 프랑스, 인도, 홍콩, 싱가포르 등 12개국에 수출하는 등 해외수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순수 한국산인 점을 앞세워 ‘쓰리잘비(3jalbi)’라는 브랜드 그대로 제품을 선보였는데 일본 최대 홈쇼핑 채널인 QVC 재팬에서는 연이어 매진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TVSN 호주, 인도네시아 Legel 등과 최근 미국의 유명 홈쇼핑채널 QVC아메리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QVC 채널은 3억5000만 이상의 가구가 시청 중인 세계 최대 홈쇼핑 채널로서 일본, 미국, 영국, 독일 등 전 세계 가장 영향력 있는 채널 중 하나다. 특히 판매 제품을 선정하는 기준이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혜정 대표는 “2021년까지는 국내시장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단단히 노력했다면, 22년부터 해외시장 수출이 가장 큰 이슈였는데 다행히 품절될 정도로 순조로운 수출되고 있다”며,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마쿠아케에서도 진행했었고, 2022년에는 미국 내 가장 큰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그리고 대만 모모홈쇼핑에서도 판매 중인데,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어 “미국 QVC아메리카에서도 계속 방송하고 있는데 7분 만에 완판이 되면서, 입점한지 2개월 만에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등극돼 제품력을 입증했다”며, “코로나로 인한 물량제한으로 아직까지 수출량은 많지 않지만 아마존에도 넘어갔고, 계속 확대되고 있다. 큐어라이프 제품이 브랜드로 인정받고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양 대표는 “홈쇼핑은 실용성 있는 제품을 확실하게 홍보할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유럽은 물론 중국, 베트남 등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앞으로 수출국을 확대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또 대한민국 대표 리빙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선진적인 시대정신을 오롯이 담은 독창적 마인드를 갖추고 설립한 큐어라이프 양혜정 대표는 창업 당시 아버지의 친구로부터 1억 원을 투자 받아 조그맣게 시작했다. 그러나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무시하지 않고 귀를 기울였다. 작은 소통이 결국 강한 기업으로 성장시키는데 일조를 했으며, 어느덧 세계인으로부터 주목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양 대표는 “그동안 기술적인 것부터 금전적인 것까지 적지 않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고객들이 내구성이 튼튼한 저희 제품을 꾸준히 찾아주고 계신다”면서, “저도 지속적으로 재투자하고 또 연구·개발하면서 남들이 가지 않았던 길을 또다시 하나씩 열어가며 발전해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금까지도 고객님들의 리뷰나 불편사항까지 꼼꼼하게 읽고 있다.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없이는 시작하기 힘든 일이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잊지 않았다.

끝으로 “회사가 발전하는 만큼 직원들도 최고의 대우를 받으며 최고의 회사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을 갖는 것이 저의 소원”이라고 자신 있게 말하며, “열심히 일해 온 직원들이 더욱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힘찬 의지를 전했다.

90년생, 33세의 젊고 당당한 여성기업인과 인터뷰를 마치고도 잔잔한 여운이 계속 남았다. 이러한 노력이 있었기에 디자인과 성능이 우수한 제품이 만들 수 있었을 것이다. 앞으로 큐어라이프가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KNS뉴스통신=박동웅 기자]

박동웅 기자 v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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