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은 지난 3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에 돌입했다. 

경산시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조례안 5건, 동의안 2건으로 모두 7건의 안건을 상임위원회의 심사와 사업현장을 방문을 진행했다.

특히, 경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6일 제244회 임시회 기간 중 진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지 확인·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사업장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건립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호 산업건설위원장은 “직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현장을 보고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화물 운수 환경을 조성하고, 물류산업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31,675.8㎡(약 9,600평)의 면적으로 경산시 진량읍 공단12로 190에 소재지를 두고 있다. 2018년 9월부터 사업비 135.5억원을 투입해 추진하였고, 2022년 2월 착공해 그해 12월 준공했다. 다음 달인 4월 관련 조례를 경산시의회에 상정, 7월부터 운영 예정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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