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및 경주 일원에서 ‘2023 경북 워킹그룹 마이스 교육’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특히 경북도내 마이스산업 활성화 및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경주시의 APEC 정상회의 유치전 참가 및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 등 경북 마이스 전문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실무위주의 일정으로 마련됐다. 

1일 차인 3월 13일에는 마이스 관련 이론 및 특강, 전시회 및 컨벤션 실무, 전시회 현장운영 사례 교육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강의가 제공되며, 마이스산업 종사자와의 네트워킹 및 경북의 유니크 베뉴(*)를 답사하는 관광체험 기회가 마련된다. (*유니크베뉴: MICE 행사 개최도시의 고유한 콘셉트나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통칭함.) 

2일 차인 3월 14일에는 경북의 마이스 현황을 주제로 한 이론강의를 비롯해 MICE 서비스 훈련 교육 및 컨벤션 현장 시설투어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참가 대상은 경북도민 중 마이스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성인이며, 경북도내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를 통해 공고 확인 및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서를 바탕으로 참가자를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8일까지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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