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병우 기자] 울산시 중구는 구정목표를 '누구나 살고싶은 종갓집 중구' 실현을 위해, ◆지역경제가 살아있는 활력 도시, ◆머무르고 싶은 문화 관광 도시, ◆쾌적하고 건강한 안전 도시,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 복지 도시, ◆소통과 공감의 열린 도시로 정해서 발표했다.
추진할 10대 핵심과제와 세부 사업으로 '129개의 미래전략 사업'을 추진한다.
종갓집 중구의 10대 핵심과제는 ◆첫번째, 개발제한구역 해제 및 혁신도시 산업육성, ◆두번째, 원도심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로 상권활성화, ◆세번째,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네번째, 문화유산을 활용한 관광자원 발굴, ◆다섯번째, 태화․우정지구와 내황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 등 재난재해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 ◆여섯번째, 입화산 자연휴양림 조성 및 명품 숲길 조성 등 숲 친화적 도시 조성, ◆일곱번째, 중구 전 지역 복지관서비스 제공, ◆여덟번째, 미래형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미래 교육 특구 조성, ◆ 아홉번째, 현장 중심의 구민소통으로 열린 구정 실현, ◆ 열번째, 단절된 원도심과 혁신도시의 연결 도로망 구축하여 상호 발전을 이루겠다고 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중구는 인구가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임기 내에 22만 명 회복과 연간 방문 인구 2천7백만 명을 달성하고 개발제한구역의 80만평을 활용하여 정주여건 개선 기반을 조성하겠으며, 단발성 계획이 아닌 중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연차별 연동계획으로, 매년 수정 보완하고 추가 신규 사업 또한 발굴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강병우 기자 korea300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