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종합사회복지회관, 3개소 모두 보건복지부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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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 종합사회복지회관, 3개소 모두 보건복지부 ‘최고등급’
  • 윤태순 기자
  • 승인 2023.02.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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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항시
사진=포항시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시는 지역 내 소재한 종합사회복지관(포항, 창포, 학산) 3개소 전체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평가 등급 A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6가지 영역으로 분리해 평가했으며, A등급은 전체 평균이 90점 이상인 시설에 부여됐다. 
 
이번 평가는 장기화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일반주민과 소외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동시에 담당하는 종합사회복지관이 받은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외부 환경의 변화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고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관이 본연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포항, 창포, 학산)에 대해 민간 위탁 운영 중이며, 운영비, 지역 복지증진사업비, 특화사업비, 사례 관리사 운영지원 등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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