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민규)는 지난 27일 관내 대형화재 발생 시 종합적이고 정밀한 화재조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한 화재합동조사단 외부 전문가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화재합동조사단은 화재조사관 7명, 외부전문가 10명(전기, 가스,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되었다.
소방관을 제외한 외부전문가 10명은 2년의 임기 동안 화재합동조사에 참여할 예정으로 각 분야별 전문적인 화재조사가 가능하게 됐다.
이민규 서장은 “화재의 원인이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화재조사 시스템이 필요하다”며 “정밀한 화재조사로 화재 원인규명 및 화재예방 개선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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