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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전 당협위원장,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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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례 국민의힘 고양시을 전 당협위원장, 경영학 박사학위 취득
  • 조현철 기자
  • 승인 2023.02.27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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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은 김필례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지지역 총재

[KNS뉴스통신=조현철 기자] 김필례 (사)한국숲사랑 총연합회 경기지역 총재가 지난 24일, 한국항공대학교 2022학년도(전기) 학위수여식에서 허희영 총장으로부터 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김 총재는 2016년 박사과정 수료 후 7년 만에 논문을 통해 박사학위를 취득하면서 주변인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었다.

김 총재의 박사학위 논문은 소비의 개념을 연구한 ‘확장된 계획된 행위이론과 동기이론에 기한 소비자의 윤리적 소비행위에 미치는 영향요인 분석연구’다.

논문에서의 글을 통해 “시민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봉사할 수 있는 그날까지 모든 역량을 다하고자 한다”며“박사학위는 그 연장선상의 일환으로 감사함과 사랑이 논문의 탄생이라는 결실을 낳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까지 지도해주신 박상범 교수님과 사랑하는 우리가족 그리고 숲사랑 가족여러분, 저에게 늘 변함없는 성원과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 총재의 이번 박사학위취득은 7년이라는 시간이 말해주듯이 여러 인고 속에 탄생됐다. 주변에서는 정치와 사회활동, 봉사를 병행하면서 얻어낸 값진 결과물이라는 평가다.

이날 박사학위수여식에는 조금복 숲사랑 경기지역 사무총장, 여성회장인 김미경 고양시의원, 남선화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김 총재는 2006년과 2010년, 2014년 지방선거에서 연거푸 당선된 3선 의원으로 여성으로는 의정사상 최초로 제6대 전반기 시의장을 역임했다.

이에 앞선 1992년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해 2003년 고양시협의회장을 맡았으며, 사회복지시설 노력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공로를 인정받아 2012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2021년 1월11일 국민의힘 경기 고양시을 조직위원장에 임명됐으나 2022년 6월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장 출마를 위해 위원장직을 내놓았다.

현재 (사)한국숲사랑총연합회 경기지역총재를 맡아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시 국민의힘 조직위원장을 신청한 상태다.

 

조현철 기자 jhc@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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