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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군포당동2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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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군포당동2 공공임대아파트 공급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2.11.01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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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지송)은 군포당동2 보금자리주택지구내 10년/분납 공공임대주택 2개 블록 618세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금번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은 10년 임대와 분납임대 각각 357세대, 261세대이다. 10년 임대주택은 10년간 입주자에게 임대 후에 분양 전환되어 소유권을 이전받을 수 있는 주택이고, 분납임대주택은 집값의 일부만을 초기 분납금으로 납부하고, 입주 후 단계적으로 잔여 분납금을 납부하여 임대기간 종료 후 소유권을 이전받는 주택이다.

공급조건은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로 구분되며 임대보증금 납부조건은 계약체결 시 계약금 20%, 입주 시 잔금 80%로서 타지구와는 달리 입주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도금을 수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임대조건은 인근지역 전세안정을 위해 특별히 경쟁력 있는 가격대로 구성했으며 보증금을 높이고 임대료는 낮추는 전환보증금 제도를 적용할 경우 51형(구 22평형)이 보증금 7,500만원에 월 임대료 22만원, 59형(구 25평형)이 보증금 8,900만원에 월 임대료 25만원 수준이다.

LH 경기지역본부 권익만 판매고객센터장은 “공공임대아파트는 기존의 분양아파트와 임대아파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것으로 현재와 같이 주택가격은 점진적으로 하락하고 전세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부동산시장에서 공공임대는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내집 마련 방법"이라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구 내 및 인근지역에서의 유일한 공공임대아파트로서의 희소성을 감안하면 적극적 청약전략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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