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구지역 26개 조합, 총 66명 후보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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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대구지역 26개 조합, 총 66명 후보자 등록
  • 장완익 기자
  • 승인 2023.02.23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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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선관위
사진=대구선관위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진행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등록을 마감한 결과 26개 조합에 총 66명이 등록하여 평균 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대구지역 평균 경쟁률도 2.5 대 1이었다.

이번 조합장선거에서는 조합별로는 25개 농협에 62명, 대구달성산림조합에 4명이 후보자등록을 하였다.

가장 높은 경쟁률은 4대 1로 동구의 대구경북능금농협 외 3개 조합(수성구-고산농협, 달서구-월배농협, 달성군-대구달성산림조합)에서 각 4명이 후보등록을 하였고, 단일후보 등록에 따른 무투표 조합은 2개(서구-대구경북양돈축협, 달성군-옥포농협)이다.

연령별로는 50대 14명, 60대 43명, 70세 이상이 9명이고, 성별로는 남성 64명(97%), 여성 2명(3%)이 후보등록을 하였다.

각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의 “동시조합장선거 통계시스템(http://infojh.nec.go.kr/web/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월 23일부터 3월 7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고, 후보자 외에는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선거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 선거공보 발송 및 선거벽보 첩부

▲ 어깨띠·윗옷·소품 이용

▲ 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통화하거나 문자메시지(문자 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 전송

▲ 해당 조합이 개설․운영하는 인터넷 홈페이지의 게시판․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 등 게시 또는 전자우편 전송

▲ 공개된 장소에서 선거운동을 위한 명함을 선거인에게 직접 주거나 지지 호소

선관위는 후보자가 작성․제출한 선거벽보를 조합 사무소 게시판 등에 2월 27일까지 첩부하고, 선거공보는 투표안내문과 함께 2월 28일까지 선거인에게 발송한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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