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는 22일 농협경북본부에서 팜스테이 마을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대구‧경북팜스테이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농촌관광 활성화와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결산보고, 올해 주요 안건심의 및 영양 대티골 자연치유생태마을 김창훈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농협에서는 도시민들의 관광수요를 농촌으로 흡수하기 위해 농촌생활과 문화체험프로그램인 팜스테이사업을 농촌체험관광사업으로 199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경북에는 29개의 마을이 운영 중이다. 팜스테이 포털사이트 및 모바일앱에서 마을소개, 체험프로그램, 주변관광지, 주요시설 세부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윤성훈 본부장은 “농촌관광 활성화는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로가는 ‘100년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가 있다”며 “유익하고 재미있는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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