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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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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관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취임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3.02.20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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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관 이사장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35년 공직생활과 3년간의 중소기업 현장경험을 토대로 전북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겠습니다.”

전북신용보증재단 제11대 이사장에 한종관 전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취임했다. 

한종관 신임 이사장은 20일 김관영 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한종관 이사장은 민생경제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전라북도 소기업·소상공인의 재도약을 위해 금융(보증)과 비금융을 포괄하는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 이사장은 신용보증기금 전무이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경영혁신연구원장,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서울시립대학교 초빙교수 등을 역임한 이론과 실무를 두루 갖춘 중소기업 금융전문가로 평가 받고 있다. 

한 이사장은 “사업영역확대, 자립기반확충, 일하는 방식 개선, 고객감동 극대화 등 뉴비전 달성을 위한 경영목표를 밝히며, 지역 특색에 맞는 특화산업을 적극 활성화 시키고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종관 신임 이사장은 전북 진안 출신으로 전주신흥고등학교, 전북대학교, 연세대학교경영대학원(석사), 전북대학교일반대학원(박사)을 졸업했으며, 오는 2025년 2월 19일까지 2년 동안 전북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전북신보 이사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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