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성주군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2023년 봄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월부터~3월 말까지 선남면, 용암면, 월항면, 수륜면 일원에 시행한다.
올 봄철 방제사업 규모는 12억 정도이며 재선충병 감염목 발생이 많은 성주읍, 선남면, 월항면, 용암면, 수륜면은 피해목 제거사업을 실시하고 감염목이 1, 2본 발생한 벽진면, 초전면 일부 지역에는 감염목 제거와 예방나무 사업을 실시한다.
또 지난 13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대응단 현장점검, 15일 공동방제사업 자체협의체 회의 참석, 17일 재선충병 지역담당관 방문 등 산림청 및 경상북도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김진철 산림축산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솔수염하늘소 우화 이전인 3월 말까지가 방제시기로 적기에 방제사업을 완료 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으며 사업 대상지 소유자 및 지역주민은 방제사업이 원활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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