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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예비후보, 선거사무원·자원봉사자에 ‘깨끗한 선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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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예비후보, 선거사무원·자원봉사자에 ‘깨끗한 선거’ 강조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3.02.17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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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방‧네거티브 안돼… 우리 정책 알리는 ‘클린 선거’해달라”당부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임정엽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사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클린선거 대책회의’를 열고, ‘부정‧불법 없는 깨끗한 선거’를 선언했다.

임정엽 예비후보는 이날 참석자들에게 “우리 유권자들이 있는 서신‧삼천‧효자동은 전주 정치의 1번지로, 주민 의식수준이 높고 정의감이 강하다”면서 “반드시 깨끗한 선거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모든 선거운동 과정에 위법소지가 없도록 명분과 근거를 갖고 임해야 한다. 절대 상대후보를 비방하거나 네거티브를 해서는 안된다”면서 “우리 정책을 알리는 클린선거에 나서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공약을 개발할 때도 지킬 수 없는 약속을 해서는 안 된다”며 “당장 표를 얻기 위한 허황된 공약보다 실현가능한 정책 발굴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완주군수 시절 공약의 98.7%를 지켰고, 전주시민이 임정엽을 신뢰하고 기대하는 것도 이러한 실천력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점도 덧붙였다.

다만 “자신의 과오는 꽁꽁 숨기고 성과는 한껏 부풀려서 주민을 현혹하는 사람은 정치판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면서, 예산을 더 가져오기는커녕 반토막 낸 국민의힘 후보의 본 모습을 유권자들에게 소상히 알려야 한다고 말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번 재선거는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지지자 한 분 한 분이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힘껏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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