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종상 기자] 대한불교 조계종 불교음악 원에서는 불교합창에 관심 있는 스님 및 재가불자와 사찰 합창단원 대상으로 불교합창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보다 전문적인 합창교육을 실시하고자 지난 2022. 12. 1(목)부터현재 모집중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찬불가를 중심으로 춤과 연기를 포함한 가(歌), 무(舞), 악(樂)이 함께하는 교육을 진행한다. 합창교육은 『붓다』, 『보현행원송』 등의 찬불가를 작곡한 불교음악원 원장을 맡고있는 박범훈 동국대 석좌교수가 총지휘하고, 전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인 김성녀 불음합창단 예술감독이 찬불가와 연기 등을 지도하며, 창작찬불가는 박천지 봉은국악합주단 지휘자와 작곡가들이 직접 지도한다. 또한 불교음악이론은 한국불교음악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소희 교수가 강의하며. 국악풍의 곡은 국악계의 스타 박애리, 최수정 선생이 지도하고, 댄스스포츠는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심사위원 김규태 선생, 그리고 한국무용은 불교음악원 무용지도위원인 강미숙 선생이 담당한다. 지원 문의는 02-3218-4866~7며 지원신청서 다운로드는 www.buddhism.or.kr(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홈페이지에 할수 있다고 한다.

 교육은 24주 진행한다 1학기 12주, 2학기 12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시 수업 하며 주당 2시간으로 총 48시간이다. 수료후 수료증 수여, 불교 음악원 회원 우대, 불교방송 출연 및 활동을 지원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불교 음악원에서 지난 2923년 1월 11일(수) 오후1시 봉은사 내 보우당에서 제 5회 불교합창 아카데미 수료식을 봉행 했다. 홍모윤 악장장의 사회로 삼귀의(불,법,승) 로 시작으로 했다.

참석 내빈으로 봉은사 교육국장 공일스님, 불교 교육음악원 박범훈 원장님, 불음 꽃 합창단에서 김성녀 예술 감독님, 강미숙 지도위원님, 이경자 회장님과 단원이 참석했다. 불교음악원 박천지 총지휘자님과 1, 2, 3 ,4기 불교합창 아카테미 수료생들이 참석 축하해 주었다. 불교음악원 박범훈 원장의 개회인사에 이어 봉은사 교육국장 공일 스님 축사로 수료를 축하했다.

이날 묘광스님를 비롯한 17명 수료생에게 불교음악원 박범훈 원정께서 일일이 수료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이어 5기 공연후 봉은 국악 합주단 “날마다 좋은 날” 찬불가 축하공연 후 단체사진 촬영후 폐회했다.

임종상 기자 dpmkor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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