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버리힐스=AP/KNS뉴스통신] 미 경찰은 "톰 크루스의 저택 경비원이 전기 충격기를 사용해 체포한 침입자는 술에 취해 실수로 잘못 들어간 이웃 사람으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 28일 전기 충격총을 맞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제이슨 설리번 (41)을 가택 침입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이 사람이 담을 넘어 올 때 경비원이 발견하고 전기총으로 실신시킨 후 경찰에 넘길 당시 크루스와 가족은 집에 없었던 것으로 밝혔다.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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