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틱시티=신화통신/KNS뉴스통신] 지난 30일(미국 동부 현지시간)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뉴욕시 57번가 고층건물 공사장을 강타했다. 이에 대형 크레인이 파손된 채로 공중에 매달려있다.
30일(현지 시간) 오전까지 인구밀집 지대인 미국 동부해안을 휩쓴 슈퍼 태풍 ‘샌디’로 인해 최소한 30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거리의 홍수, 가옥의 화재 그리고 제방의 붕괴 등으로 수백만 명이 혹심한 고초를 겪고 있다.
US-NEW YORK-HURRICANE-CRANE-BROKEN
2012-10-31 08:06:26
NEW YORK, Oct. 30, 2012 (Xinhua) -- The jib of a crane is broken by the Hurricane Sandy in a construction site at the 57th Street in New York, the United States, Oct. 30, 2012.
Superstorm Sandy has killed at least 30 people and knocked millions out of power across the densely populated U.S. east coast, leaving streets flooded, houses burned and a levee collapsed by Tuesday morning.(Xinhua/Wu Jingdan)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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