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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 코로나 검사비용 실비 가격 혜택 및 실비보험 적용범위 체크해보고 갑상선 초음파 실비보험 가입 진행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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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보험] 코로나 검사비용 실비 가격 혜택 및 실비보험 적용범위 체크해보고 갑상선 초음파 실비보험 가입 진행해보자
  • 장민경 기자
  • 승인 2023.02.16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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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검사비용 실비 가격 혜택 및 실비보험 적용범위 체크해보고 갑상선 초음파 실비보험 가입 진행해보자

[KNS뉴스통신=장민경 기자] 실비보험은 최초 판매 이후로 여러 번의 개정을 거쳐왔다. 지금 가입이 가능한 실비도 3세대에서 개정을 거친 4세대 실비이다. 3세대 실비와 4세대 실비에도 여러 가지 차이점이 존재한다. 그중 하나는 3세대 실비에서 주계약을 가입하면 3대 비급여를 제외한 급여와 비급여 모두 보장이 가능했지만 4세대에서는 특약을 가입해야지만 급여와 비급여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급여를 주계약으로, 비급여를 특약으로 분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이해하면 된다.

3세대와 4세대의 차이점 중 또 다른 하나는 기존의 3세대 실비보험은 주계약에 선천성 뇌질환과 불임 관련 질환, 피부질환이 보장에서 제외됐지만 현행 4세대 실비에서는 이 세 가지 항목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각각의 보장을 받기 위한 조건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해당 질환 관련 약관을 잘 살펴봐야 한다. 이와 같은 3세대와 4세대의 차이는 비교사이트(http://bohumstay.c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천성 뇌질환과 불임 관련 질환, 피부질환이 급여로 인정되면서 주계약은 보장이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지만 특약(비급여)의 경우 오히려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다.

변경된 도수치료와 주사료 때문이다. 3세대에서 도수치료는 치료 목적일 때 조건 없이 연간 50회까지 보장했지만 4세대로 개정되면서 10회마다 병변이 호전되었다는 것을 확인해야 한다. 주사료도 마찬가지로 질병 치료 목적이라면 보장되었던 것과 달리 약제별 허가사항이나 신고된 사항에 따라 보장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4세대 실비보험은 비갱신 상품이 존재하지 않아 갱신형으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계약한 주기별로 보험료가 변동되는 유형을 갱신형이라고 하는데, 모든 실비는 1년을 주기로 갱신된다. 때문에 1년마다 보험료 변동이 생길 수 있는데,

변동 사유에는 가입한 상품이나 특약의 손해율 등 여러 가지 사항이 포함된다.

대다수는 보험료가 인상되며, 극소수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간혹 변동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갱신을 다섯 번 거치면 재가입 주기가 찾아온다. 실비의 재가입 주기는 5년으로 책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주요 보상 내용이나 가입 한도가 달라질 수 있다.

실비보험은 태아 때부터 가입할 수 있지만 보장 시작은 출생 이후부터이며, 60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지속적인 계약 연장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4세대 실비보험의 경우 특약(비급여) 지급 보험금에 따라 1년마다 보험료를 할인하거나 할증하는 제도인 보험료 차등제를 도입했다.

차등제는 1단계에서 5단계까지의 총 다섯 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1단계는 아예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이들이 포함되는 단계로, 할인이 적용된다. 1년 동안 100만 원 미만의 보험금을 청구한 이들은 2단계에 속하게 되며, 차기 1년간

보험료는 유지된다. 100만 원 이상 150만 원 이하로 청구했다면 3단계로 분류되며, 100%의 할증이 적용된다. 4단계는 150만 원 이상 300만 원 이하로 비급여 보험금을 청구한 이들이 속하며, 200% 할증을 받게 된다.

마지막 5단계는 보험료가 300% 상승하며, 300만 원 이상으로 비급여 보장을 청구한 사람들이 포함되는 단계다.

이전 3세대 실비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었던 제도인 무사고 할인제도는 4세대 실비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덧붙여 비급여 보험료 차등제와 무사고 할인제도를 중복으로 적용받을 수 있어서 직전 2년 동안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았다면 보험료 차등제의 할인률인 5% 내외와 무사고 할인제도의 할인률인 10%를 동시에 적용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100만 원 이하의 보험료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청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두었기 때문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방식이 많이 간소화되고, 수월해졌다. 필요한 서류를 사진으로 제출하면 청구 후 지급까지 수일 내로 처리가 가능한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보험사별로 요구하는 서류들을 확실하게 알아두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보험료 차등제나 급여 보장 확대 등으로 4세대로의 전환을 꿈꾸고 있다면 별도의 심사를 거치지 않아도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전환 후 6개월 내에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 다시 기존의 상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 전환은 비교사이트(http://bohumbigyo.kr/jsilbi/?ins_code=bohumbigyo&calculation_type=1&checktype=silbi)에서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전환 후 기존 상품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4세대로 전환을 하려면 심사 대상으로 분류되니 명심해야 한다.

장민경 기자 jmk33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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