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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주),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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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주), 김천혁신도시 신사옥 착공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2.10.30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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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안승규)은 본사 이전을 위한 신사옥 착공식을 30일 오후 3시30분 경북 김천혁신도시(김천시 남면 용전리, 신사옥 부지)에서 이철우 국회의원, 이관섭 지식경제부 에너지 자원실장, 이주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축되는 본사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8층 규모로 태양광 발전, 지열 냉난방 시스템, 폐열회수 환기 장치, 고효율 LED 조명기구가 갖춰진 에너지 효율 1등급의 친환경 녹색 건축물로 세워진다. 이전 인원도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2494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승규 한국전력기술(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전력기술의 신사옥 착공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기존의 원자력발전소 및 화력발전소 설계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EPC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히고 “김천으로의 이전 이후에는 산학연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인력양성, 지역 중소기업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한국전력기술의 미래를 김천시와 함께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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