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산교육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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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산교육 선포식 개최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2.07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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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교육지원청은 6일 대강당에서 '1회용 컵 없는 생태환경 경산교육 선포식' 에서 머그잔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산교육지원청]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양균)은 2월 6일(월) 대강당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산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여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선포식은 청직원 대표의 생태전환 경산교육 선언문 낭독,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영상 시청, 개인 머그컵 활용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하였다. 참석자 모두는 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구 환경 지킴이가 될 것을 다짐하였다. 

선포식에 앞서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전 직원들에게 자기 얼굴이 새겨진 개인 머그컵을 제작하여 지급하고, 직원들은 일상생활에서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머그컵을 사용을 약속했다. 

선포식을 마친 후 직원들은 대용량으로 준비된 커피를 각자가 미리 준비해온 머그컵이나 텀블러에 담아가서 1회용품 없는 경산교육을 바로 실천하였다. 앞으로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모든 대내외 행사 활동에 1회용 컵 사용을 금지하고, 개인용 컵이나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지참하게 된다. 

이양균 교육장은 “한 사람이 한 개의 1회 용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소나무 1.46그루를 심는 효과가 있고, 온실가스 배출은 1/10이상 줄일 수 있다.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은 결국은 지구를 지키는 큰 업적이 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부터 지구를 지키는 파수꾼이 되자.”고 하였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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