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마음건강백세사업 MOU체결...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상태바
청도군, 마음건강백세사업 MOU체결...노년기 정신건강 증진
  • 안승환 기자
  • 승인 2023.01.31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도군은 지난 27일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마음건강100세사업' MOU를 청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체결했다.[사진=청도군]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7일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상백) 주관으로 청도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장상우)와 노년기 정신건강 및 일상생활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 내용인 ‘마음건강백세사업’은 관내 노인에 대해 정신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우울 및 불안, 자살 문제 등 실태를 파악하고, 정신건강 위험군 대상 조기 발견,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등 개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청도군은 노인생활지원사와 복지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교육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며, 이는 자살위기에 처해 있는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개입할 수 있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노인인구 증가 추세로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예방과 서비스 제공이 매우 중요하게 대두되었다”며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