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은 지난 26일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100만 원 상당의 치킨쿠폰 40장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는 지난 2016년부터 창녕군 드림스타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군내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지난해 12월에도 겨울 이불 30채를 전달했다.
또한 황신규 지사장은“이웃과 함께하는 사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어 치킨쿠폰을 준비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2023년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항상 아동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한국전력공사 창녕지사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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