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기구 총 488개소, 2월 말까지 일제점검
[KNS뉴스통신=이숙경 기자] 충북 증평군은 마을별로 조성된 체육시설(야외 운동기구)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군은 지역 내 114개소에 설치해 관리 중인 운동기구 총 488개소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고 오는 2월 말까지 일제점검을 벌인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고장으로 인해 이용 시 사고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나 철거 등 정비공사를 6월말 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소해 각종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한편 체계적인 체육시설 관리시스템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숙경 기자 lsk48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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