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하북면은 지난 13일 ㈜금강산업개발(대표 이일선)과 개인기부자 김경희씨가 하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각각 성금 100만원, 3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금강산업개발은 매년 명절마다 하북면과 상북면에 성금 기탁을 꾸준히 하고 있다. 하북면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다는 ㈜금강산업개발 이일선 대표는 “고향인 하북의 어려운 분께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하고 싶고, 앞으로도 계속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들 돕는데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김경희 씨는 “최근 불경기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고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호진 하북면장은 “경기 불황에도 지역사회에 묵묵히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하북면 돌봄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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