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스페인)=AP/KNS뉴스통신]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25)가 리가 통산 82골을 기록해 통산 득점 랭킹 10위 타이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최고의 전성기가 아직도 무한해 보이는 그의 스터프에 기록 갱신은 연이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펼쳐진 '2012-2013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원정경기서 메시는 2골을 기록하며 5-1 승리를 견인했다. 메시는 이날 활약으로 리그 13호 골을 신고하며 득점 랭킹 1위를 지켰다.
메시는 라리가 9라운드 만에 17개 공격 포인트 달성에 성공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라요전 득점으로 후안 아르디의 182골과 공동 10위에 올라선 메시는 올 시즌 다득점이 예상되고 있어 득점 랭킹 갱신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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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Barcelona's Lionel Messi from Argentina celebrates his goal with team mates during a Spanish La Liga soccer match against Rayo Vallecano at the Teresa Rivero stadium in Madrid, Spain, Saturday, Oct. 27, 2012. (AP Photo/Andres Kudacki)
이희원 기자 kate@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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