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물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진곤·정상태)는 지난 10일‘별천지(대표 이경숙)’을「행복나눔가게」제59호점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행복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복나눔가게에 참여한 ‘별천지’는 매월 결식 우려가 있는 돌봄이웃 10가구에 추어탕을 지원하기로 했다.

물금읍 「행복나눔가게」는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누구나 동참할 수 있으며, 행복나눔가게에는 ‘행복나눔가게 인증현판’을 증정하고, 기부영수증 발행 등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또 행복나눔가게는 매월 정기적으로 국(탕), 밑반찬, 고기, 빵, 이불빨래 등을 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돌봄이웃 각 세대에 전달하고 있다.

또한 별천지 이경숙 대표는 “어려울수록 더 나누고 살아야 될 것 같아 신청했다”며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박진곤 물금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희망을 전할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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