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송병섭)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르신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한파쉼터인 경로당의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경로당 18개소를 순회하며 보일러와 난방기기의 정상작동 유무 등 동절기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으며, 한파 대비 행동요령 및 난방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 주의사항도 안내했다.

특히 이날 방문에서는 지난해 12월 31일자로 발령받은 송병섭 동장이 직접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부임인사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덕담을 나누면서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송병섭 삼성동장은 “계묘년에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복지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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