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김한조)과 “푸른나무재단”(이사장 김경성)은 지난 10일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돕기 위한 통합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재단은 최근 다양한 유형의 폭력이 늘어나면서 중대한 학교폭력이 연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피해학생뿐만 아니라, 해당 가정의 고통을 가중시켜 이를 위한 긴급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함께하고,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일상회복을 돕기로 하였다.
본 사업은 학교폭력 피해 사안 발생 시 학교폭력 전문상담사가 긴급출동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피해학생들의 고통을 줄이고, 일상회복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김경성 푸른나무재단 이사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피해자의 회복과 보호인데, 발생 즉시 초기에 빠른 개입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위기개입 통합지원’ 사업을 통해 긴급지원이 가능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한조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학생들의 피해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어,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들이 하루속히 몸과 마음을 회복하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에 대한 문의 및 도움이 필요하다면 푸른나무재단(www.btf.or.kr)로 연락하면 된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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