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에서는 지난 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 및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동곡시가지 및 시장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동곡시가지, 이면도로, 마을입구 등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실시하였으며, 통행에 불편을 주고 미관을 해치는 도로변 무단적치물 정비에도 힘을 기울였다.
또한,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내방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60여개의 화분에 생동감을 주는 보리와 겨울의 정취를 느낄수 있게 크리스마스 꽃도 식재하였다.
남중구 금천면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귀향객과 관광객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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