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횟집,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나눔 봉사 이어나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창녕군 영산면은 5일 면내 소재한 동해횟집(대표 김영희)과 군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스마일 나눔 이웃’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스마일쿠폰 나눔사업은 공공복지전달체계 한계 극복을 위해 나눔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내 업체가 스마일쿠폰을 제공하고 해당 쿠폰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동해횟집 김영희 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게 채워지기를 바란다”며 매월 식사쿠폰 2매(3만원 상당)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하회근 면장은 “스마일 나눔 이웃에 동참해주신 동해횟집에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사랑이 담긴 밥 한 끼로 저소득층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라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영산면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해횟집은 지난해 12월에도 군내 취약계층에게 백미 20kg 6포를 기탁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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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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