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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토부 지적재조사사업 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3년연속 최우수기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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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국토부 지적재조사사업 평가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3년연속 최우수기관 수상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3.01.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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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남원시(시장 최경식)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및 세계측지계 변환사업 추진 사항 전반과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정책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남원시는 전체 평가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점을 받으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3년 연속 국토교통부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전국 최고 수준(16.2억원, 전북1위, 전국2위)의 국비를 확보하여 디지털지적 구축과 토지경계분쟁 해소에 기여하였고, 이백면 내동, 외동   마을 연결 도로 확보, 하도 마을회관 양성화, 입암마을 농어촌 취약지 역 생활여건 개선사업과의 협업, 바른땅 인증 현판 및 완료 도면 제작등 각종 특수시책으로 높은 평점을 얻었으며 특히 추가사업 공모를 통해 운봉읍내지구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5.1억 추가 확보로 호평을 받았다.

남원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연속 전국 2위에 해당하는 국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현재까지 26개지구 82개마을 25,360필지에 대하여 사업을 완료·추진하였고, 2023년도에는 전북1위, 전국2위 규모에 해당하는 약 9.7억원 국비를 확보해 5개지구 23개마을 4,836필지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사업지구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불부합지로 인한 시민들의 갈등과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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