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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10월 30일 오후2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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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10월 30일 오후2시 종료
  • 김일성 기자
  • 승인 2012.10.2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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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일성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광주․전남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오는 10월30일 오후2시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디지털TV전환 특별법에 따라 올해 12월31일 새벽4시 모든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을 종료할 예정이었으나, 연말에 정부지원 신청 집중에 따른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로 아날로그 TV방송의 순차 종료에 따른 것이다.

오는 30일 오후2시 이후에는 기존 아날로그 TV수신기로는 디지털TV 방송을 수신할 수 없기 때문에 디지털 컨버터를 추가로 설치하거나 디지털TV로 교체해야 방송을 수신할 수 있다.

저소득층 가구는 거주지역 주민센터에 지원신청을 하면 디지털TV구입비용(10만원) 또는 디지털 컨버터, 안테나 등을 무상지원한다.

일반가구(장애인, 노인가구 포함)에서는 우체국에 지원신청을 하면 디지털 지상파TV방송 시청이 가능하도록 디지털컨버터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정부에서는 아날로그 방송 종료로 인한 시청자 불편과 민원 최소화 등 대응체계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17일까지 광주․전남 디지털방송전환 지원센터 민원대응팀을 편성하여 운영(062-974-4160)한다.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도 디지털방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13년 3월까지 디지털 컨버터 지원 서비스는 계속 추진된다.

 

 

김일성 기자 kis17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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