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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영창 후보가 전기공사협회 혁신 통한 발전 최고 적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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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영창 후보가 전기공사협회 혁신 통한 발전 최고 적임자”
  • 김관일 기자
  • 승인 2022.12.30 10:58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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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상 후보, 감영창 후보와 전격 단일화… 대세 몰이 나서
27대 전기공사협회장 선거 감영창·장현우·신철 3파전 예상
단일화 선언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 감영창 동현전력 대표, 오른쪽 김갑상 상화전력 대표.
단일화 선언 후 기념촬영 모습. 왼쪽 감영창 동현전력 대표, 오른쪽 김갑상 상화전력 대표.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제27대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선거가 임박한 가운데 감영창 후보(동현전력 대표)의 대세론이 본격 부각되고 있다.

회장선거 출마를 선언했던 김갑상 (주)상화전력 대표는 29일 서울 마포에서 기자들을 만나 감영창 후보와의 단일화를 전격 선언했다. 이에 따라 선거 판세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김갑상 대표는 이날 전기공사협회의 혁신을 통한 새로운 발전을 이루는데 감영창 후보가 판단, 후보 단일화를 결심했다며 이번 선거에서 감 후보의 당선을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단일화는 특히, 김성관 전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원로들이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져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이날 단일화 선언 자리에는 강기철 (주)대일전기 대표, 채진석 현광전력 대표, 박길호 (주)이엑스쏠라 대표 등이 배석해 감영창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이들은 이날 김갑상 대표의 용단으로 6년만에 영남권이 대통합을 이뤘다며 통합의 기운이 호남과 충청, 서울ㆍ경기로 확산돼 협회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했다.

이날 김갑상 대표는 “3년전 선거에서 각자 출마했음에도 그동안 감영창 후보와 많은 대화를 통해 공통분모를 확인해 왔다”면서 “감영창 후보를 중심으로 반드시 당선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에 감영창 후보는 “김갑상 대표의 합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천군만마를 얻은 만큼 반드시 필승으로 화답할 것”이라고 소리 높였다.

단일화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강기철 대일전기 대표, 감영창 동현전력 대표,김갑상 상화전력 대표,박길호 이엑스쏠라 대표.
기념촬영 모습. 왼쪽부터 강기철 대일전기 대표, 감영창 동현전력 대표,김갑상 상화전력 대표,박길호 이엑스쏠라 대표.

김 후보는 또 “단일화 과정에서 많은 원로 선배님과 회원분들의 조언을 경청했다”면서 “단일화를 이룬 초심을 잃지 않고 하나된 협회를 위해 온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채진석 전 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회장은 의미를 높이 평가하면서 여러 문제에 봉착한 협회가 변화의 기틀을 만들고 새로운 리더십을 이뤄 진정으로 회원들이 바라는 바람직한 협회상을 만들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힘을 보탰다.

한편, 제27대 전기공사협회장 선거는 2023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후보등록을 진행,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해 오는 2월 9일 투표를 실시한다.

김갑상 후보와 감영창 후보의 단일화로 이번 선거는 감영창 후보와 장현우 전 안전기술원장, 신철 전 전기산업연구원장 등 3파전이 예상되고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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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영 2023-01-11 17:23:57
혁신이라는 말에 가장 잘 어울리는 적임자는 감영창후보겠지요. 기존과 전혀 다른 개혁 응원합니다.

pine 2023-01-10 17:09:04
응원합니다.

곽명섭 2023-01-09 11:51:42
공약도 구체적으로 알고싶어지네요.

단감 2023-01-09 11:33:00
요즘 대세는 감영창후보지요!

명수김 2023-01-09 11:29:46
서로의 합의를 통한 단일화.. 쉬운 길은 아니었을텐데 그만큼 강한 의지라는 것이 보입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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