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29일 사랑의 열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을 맞이해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에 동참했다.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매년 달성군의 활발한 기부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달성은 발전가능성이 매우 큰 지자체로 앞으로도 달성의 발전과 영광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올해는 불경기로 인해 전국적으로 기부문화가 많이 축소됐다고 들은 바 있다”며 “이번 릴레이를 통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원하며, 달성군에서도 사랑의 온도탑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서 역대 최고액인 8억 500만 원을 모금하며 대구 사랑의 온도탑 목표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또한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되며, 달성군청 희망지원과 및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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